구약에 부분에서 성전의 운용과, 성전에서 일하는 레위인(제사장)들에 대해 나머지 지파들이 십일조와 각종 제사 재물로 그 운용을 했었지요. 이것이 신약에 와서는 교회공동체로 바뀌어집니다. 덧글들을 보니 구약이 끝났고, 예수님이 오셨는데 무슨 십일조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십일조' '감사' 등등의 헌금 이름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실 신약시대의 초대교회에도 헌금이란 것이 있었습니다. 그 기초는 사도행전 2장의 초대교회 성립 자체부터.. 였고, 이후 사도행전 4장 말미부터 6장까지에도 그 모습이 나오며, 고린도후서에서는 사도바울이 예루살렘교회를 돕기 위해 헌금을 모금하는 것이 나옵니다. 요점은 바로 이겁니다. 교회 '공동체성' 헌금을 하는 이유는 교회가 잘 살자. 배부르자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