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면, 영남이니 호남이니.. 좌니 우니.. 보수니 진보니.. 서로 구분하고 나누며 산다. 사사기 마지막절의 말씀에,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 라고 한다.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데, 작금의 현실은 그리스도교 안에서도 저마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여기면서, 정치와 규합하거나, 친일을 따라가거나, 기복적 신앙의 정당성을 옹호하는 이들이 많다. 그리스도인이라 스스로를 지칭하는 이들이 세상을 바라봐야 할 '눈'은 무엇이며,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판단하고 기준 삼아야할 '절대적 기준점'은 무엇일까? 답을 주기보다, 고민을 하여 답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지만, 답을 줄 수 밖에 없다. 세상이 생각할 틈, 고민할 틈을 주지 ..